St. Mary’s plus 간질환 / A, B, C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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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 바이러스, 알코올, 약제, 자기면역 등의 원인에 의한 간실질(肝實質)에 염증이 생긴 상태. 원인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즉, 간암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감염,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간염, 약제에 의한 약물성 간염, 자기면역에 의한 자기면역성 간염 등이다.
  2. 중증도와 병기에 따라 급성 간염, 극증(劇症)간염, 아급성 간염, 지속성 간염, 만성 간염 등으로 분류한다.
  3. 간염 및 약제에 의한 급성 간염의 경과는, 치료를 통해 회복되거나, 전격 간염,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는 3가지 중 하나이다.
  4. 급성 간염은 간염바이러스 등의 증식으로 간세포가 다량 파괴되어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한다.
  5. 전격 간염은 급성 간염보다도 더 급격한 간세포의 파괴를 수반하여 의식장애, 간부전을 일으킨다.
  6.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이 완화되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지속 예상인 상태이다.
  7. 간에 장기간 장애가 있으면 뚜렷하게 기능이 저하되어 간경변이 된다.
  8. 간기능 저하는 당대사장애에 따른 권태감, 피로감, 유독물질 축적에 의한 식욕 저하, 구토 등의 소화기증상, 단백질합성 저해, 알부민 합성 저하에 의한 부종, 복수, 담즙의 울체로 인한 황저, 피부소양감 등이 생긴다.
  9. 만성 간염의 경우에는 자각증세가 없다. 간 혈류량의 유지를 위해 안정, 식사요법, 약물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10.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간염의 90% 이상이 B형 간염바이러스와 C형 간염바이러스에 유래하고 있고,
    간암의 90% 이상은 이들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간염 [hepatitis, 肝炎]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강영희)



    A형 간염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물 중독자), 혈액제제를 통한 감염 등 비경구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로, 경구를 통해 감염되므로 환자를 통해 가족 또는 친척에게 전파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 탁아소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은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특히 출산 도중에 모체로부터 감염되는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모두에서 가능합니다.

    C형 간염
    비경구적 감염으로 주사기를 공동 사용하거나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감염 등으로 전파되나 40%정도에서는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C형간염의 경우 만성화 경향이 B형간염보다 커서 만성간염, 간경화증, 간암으로 더 잘 이행됩니다. 바이러스 돌연변이등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특징입니다.

    알콜성 간질환
    습관성 음주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대만, 이스라엘, 스페인, 터키, 태국, 덴마크, 벨기에, 독일, 네델란드, 스웨덴 등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간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으로부터 매년 100명 미만의 한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50%이상입니다. 대부분 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병하며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의 수온이 18~20℃이상이고 염도가 25‰정도일때 주로 발생합니다.